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찰스 3세/결혼생활과 개인적 인품 (문단 편집) == 다이애나와 카밀라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www.newsmaker.or.kr/6266_14594_1938.gif|width=100%]]}}}|| 방한했을 때 [[경기도]] [[파주시|파주군]] [[설마리 전투|설마리 전적지]]의 영국군 묘지를 참배하는 모습이다.[* "명색이 부부라는 사람들이 공개 석상에서 서로 손도 잡지 않을 정도로 관계가 나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라는 의견도 있으나, 원래 영국 왕실은 부부 사이라도 공식 석상에서는 손을 잡지 않는 것이 관례이다. 어린 아이들의 손을 잡는 것은 예외.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공식 석상에서 이 규율을 어기고 손을 잡고 팔짱을 끼는 모습을 자주 보이기도 했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i.telegraph.co.uk/wedding-supp-26041_1878425b.jpg|width=100%]]}}}|| 이들 사진은 [[1992년]] 11월에 왕세자 부부가 [[노태우]]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방문했을 때에[* 그나마 찰스의 경우 나중에라도 다시 방한(訪韓)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다이애나 스펜서]]는 고인이기에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방한.] 찍힌 사진이다. 그리고 두 사람은 한국 방문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별거에 들어갔다. 세계구급 인기를 구가하는 부인 [[다이애나 스펜서]]를 등지고 지속한 [[카밀라 파커 보울스]]와의 [[외도]]로 인해 사람들에게 불륜남으로 찍혀 있다. 1981년 다이애나와 결혼했다가 1996년 이혼하면서 영국인들에게만이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막장 드라마]] 한 편을 리얼리티 쇼로 보여주었다. 이 과정에서 [[카밀라 파커 보울스]]와 지속적으로 [[불륜]]을 저지른 것이 드러나서 지탄을 받고 인기가 폭락했다. 더더욱 지탄받게 된 원인 중 하나가 이 부부의 나이차이다. 찰스는 1948년생인데, 다이애나는 1961년생으로 13살 차이였다. 같은 연배라고 보기 힘들만큼의 나이 차이가 난다. 이러한 찰스의 선택에 대해서 어머니와의 관계가 원인이라는 분석도 있다. [[엘리자베스 2세]]는 어머니이기 전에 영국의 [[여왕]]이고, 찰스는 아들이기 전에 [[왕세자]]다. 엘리자베스 2세는 찰스를 상당히 엄격하게 키웠고, 삶에서 공적인 부분이 크게 차지했기 때문에, 찰스는 [[애정결핍]]을 겪었다. 그 와중에 만난 카밀라는 푸근한 성격이라, 찰스에게 상당히 매력적이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1996년에 시끄럽게 이혼하고, 고작 1년 뒤에 다이애나가 [[파리(프랑스)|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을 땐 슬퍼하는 모습도 보여 주었으나 그것도 잠시였다. 이내 결혼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카밀라 파커 보울스]]와 함께 공식 석상에 참석하는 등의 행보를 보여, 혹독한 비난을 받았다. 2005년에 기어이 카밀라와 재혼해서 일각에선 '저것도 사랑'이라는 반응을 받았으나 대부분은 '세기의 [[불륜]]'이라며 비난했고 이미지가 더 나빠졌다. 아무튼 다이애나 비의 생전 인기가 워낙에 많았던지라 그녀의 사망으로부터 2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어린 아내를 두고 불륜을 저지른 부도덕한 자'''로 회자되고 있다. 사실 다이애나와 결혼하기 전에 카밀라와 교제하다가 깨졌는데, 다시 카밀라와 재결합했을 때 이미 그녀는 앤드루 파커 보울스라는 사람과 결혼한 상태였다. 즉, 카밀라와 결혼하려면 그녀가 이혼해야지 가능했던 것. 하지만 왕실은 절대 [[월리스 심프슨|심프슨 부인]]과 에드워드 8세 사건을 되풀이하지 않고 싶어했다. 또한 이혼녀는 무조건 죽기살기로 싫어했던 외할머니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의 영향도 있었다. 카밀라와는 결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왕세자비]]에 적합한 여자로 당시 막 성인이 된 다이애나로 선택해 결혼한 것이니 다이애나 입장에서는 [[사기결혼]]을 당한 셈이다. 그리고 다이애나를 추천한 것은 카밀라의 영향도 있었는데, 찰스와 비슷한 나이대보다는[* 찰스와 비슷한 나이대면 이미 사회생활 경험이 꽤 있어서 세상물정에도 능하고 머리가 커져서 함부로 다룰 수가 없으니까.] '''다이애나처럼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한 어린애라면 함부로 휘두를 수 있기 때문.''' 카밀라가 예상했던 대로 결혼할 당시 이제 갓 21세였던 다이애나는 그렇게 한동안 휘둘리며 살았다. 하지만 카밀라와 영국 왕실도 몰랐던 게 있었다. 다이애나가 생각보다 자기 주장과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었다는 사실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